입시만을 향해 달려가는 교육제도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개성을 생각해 볼 겨를 조차 없다. 점수에만 매달려 무기력해지거나 낮은 점수로 패배의식을 느끼기도 하며, 때론 과도한 스트레스로 폭력적으로 변해가기도 한다.
또 학교는 졸업했지만 극심한 경제 불황 속에서 직장 없이 알바로 일하며 무시, 비하 등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서 희망 없는 미래를 사는 젊은이들 역시 많다.
직장인도 예외는 아니다. 항시적인 구조조정 분위기, 승진 경쟁, 연봉제 등 구조적인 시스템은 물론 과도한 업무량, 상사와의 관계, 업무에 대한 책임감, 조직 내에서 모호한 자기 위치 등 개인적인 문제까지 겹쳐 직장인 70% 이상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담심리학자로 대학에서 강의하며 상담을 통해 청춘들의 아픔을 함께 고민했던 저자는 이들을 바라보면서 정말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청춘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무엇보다 청춘답게 사는 방법이 뭘까?’
<인사이드 아웃>은 이처럼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긴 고민 끝에 나온 통찰과 힐링의 청춘 심리학서다.
이 책은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자신 안에 숨겨진 상처 입은 나를 찾아서 통찰하고 툴툴 털어 버릴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3단계 과정을 거치고 나면 예전에는 느끼지 못한 9가지 변화된 삶, 즉 인사이드아웃(INSIDE OUT)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며(Insight me), 새로운 삶을 살게 되고(New life), 웃을 수 있고(Smile) 삶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된다(Interest in life)는 것이다. 또, 꿈(Dream)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Expect of new future), 기회(Opportunity), 개성(Unique), 감사하는 마음(Thank you)을 갖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최원호 박사(한국교육상담연구원장, 한영신학대학교 겸임교수)는 "지금 많은 청춘들이 불안과 자기비하, 열등감 속에서 자신의 꿈과 기회를 찾지 못한 채 투명인간처럼 살아가고 있다"면서 "청춘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상처부터 찾아내야 한다"며 책의 집필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 책이 힘들고 지친 청춘들이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원호 박사는 인성교육 전문가로 고려대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홍익대학교에서 상담심리 전공의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학강단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엔 이 시대 청춘들의 아픔과 해법을 공유하기 위한 '희망청춘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청춘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해결하고자 힘쓰고 있다.
최 박사는 새해를 맞아 청춘들의 시련과 아픔을 이겨낸 희망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길거리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지난 5일 홍대를 찾은 데 이어 앞으로도 대학가와 직장 등 우리사회 곳곳의 청춘들의 희망스토리를 전하는 ‘희망청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영상은 유투브에서 '청춘심리학 인사이드아웃'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은 '안팎을 뒤집는다'는 뜻으로, 청춘들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열등감, 패배의식 등 상처를 밖으로 털어버리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