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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기내난동’
최근 비행기 안이 시끌시끌하다. 지난 7일 가수 바비킴이 기내에서 만취해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7일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서 바비킴이 이륙한 지 5시간 후 1시간 동안 술에 만취해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으며,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전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바비킴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법으로 처벌 가능하며, 성추행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법 적용도 가능해 강제 추행 혐의로 한국에서도 조사를 받고 처벌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항공보안법은 기내에서 고성 등 난동을 부리거나 술에 취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고, 성적 수치심이 드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또한 성추행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형법도 적용이 가능한데, 허리를 감싼 경우는 적극적인 의도성이 강하다고 봐서 강제 추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바비킴은 11월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 42세로 현재 싱글인 바비킴은 “아직 여자 친구가 없다”며 “빨리 장가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2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바비킴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거리가 됐고 얼굴에 멍이 가시질 않았다고 고백했다. 바비킴은 “학창시절 미식축구 팀 안에서도 놀림을 당하고 싸움도 많이 했다. 내가 맨날 인종 차별 당했을 때 우리 같은 팀 멤버들한테도 놀림을 당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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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