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 크루즈부두 종합 관광안테센터 조감도.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여수항 크루즈부두 증설에 따른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신축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여수지방해양항만청과 협의를 거쳐 크루즈 종합 관광안내센터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 6억6000만원이  투입된 크루즈터미널 내 300㎡ 규모의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오는 7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관광안내 및 특산품 및 관광기념품 판매소, 환전소, 휴게소 등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크루즈터미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건물 외형을 갖추게 된다.



여수시가 크루즈 부두 내 종합 관광안내센터를 마련하게 된 것은 늘어나는 선박 입항 때문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당시 7만5100톤급 코스타빅토리아호를 비롯해 12차례의 선적이 입항했으며, 지난해에는 2만2000톤 니폰마루호와 13만톤급 보이저호 등이 입항해 2만5500명이 방문하는 등 크루즈 선박 입항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중국 및 동북아 크루즈 관광객들이 전남동부권에 첫발을 내딛는 입항지로써 국제항만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 관광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국제 해양관광 중심 도시로 명성을 알릴 수 있도록 종합관광안내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