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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관내 주민들의 건강 보호을 위해 발암물질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올해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6700만원을 확보해 1가구당 최대 336만원 총 20가구를 지원한다.
단 최대 지원비를 초과한 비용은 개인부담이며, 지붕개량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서구는 한국환경공단 호남지역본부와 이달내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4월 이후 본격적인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3월 15일까지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서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지난해까지 모두 27동의 슬레이트를 철거 처리했다.
한편 슬레이트 자재는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이 포함돼 있어 지붕을 걷어내 땅에 파묻거나 방치하며 처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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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