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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로 인해 지난해 11월 광주·전남지역 혼인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4년 11월 말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주지역 혼인 건수는 6000명으로 전년동월 8000명에 비해 2000명 줄어들었다.
1~11월 누계 혼인건수는 7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7만8000명에 비해서 6.4% 감소했다.
전남지역 혼인건수는 7000명으로 전년 동월 9000명에 비해 2000명 줄어들었다.
1~11월 누계는 8만4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9000명보다 6.7%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혼인건수가 이처럼 크게 줄어든 것은 지난해 10월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음력 9월이 한번 더 있는 윤달로 인해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꺼렸기 때문이다.
광주·전남지역 출생아수도 줄어들었다.
지난해 11월 광주지역 출생아수는 9000명으로 전년 동월 1만명보다 감소했으며, 전남은 1만1000명으로 전년동월 1만2000명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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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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