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조사한 작년 인구 통계를 보면 4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로 조사되며, ‘싱글족’이라는 주거형태가 모든 분야에서 핫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싱글족’들의 눈을 끌기 위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는 이 들에게 맞춘 식품 또는 생활용품, 더 나아가 자동차 및 부동산까지 타겟마케팅에 주력하며 그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단순히 사이즈와 양을 줄인 것만이 아닌 실질적으로 생활을 함에 있어서 최대한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 솔로가구 원룸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싱글족’이라 불리는 1인 가구의 비율은 1990년 9%에서 2013년 기준 25%, 2020년에는 29.6%로 증가되며 2050년에는 전 가구의 3분의 1을 넘어서 37%에 달할 것이라고 2013년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2’는 예측한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가족 가치의 약화, 개인주의 심화 등을 주된 원인으로 꼽을 수 있으며, 고용과 경제 여건의 악화 및 결혼에 대한 불안 등도 이런 사회현상을 대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의 중단 또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조기 우울증 및 스트레스 장애 등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사회적 단절 등이 이루어질 수 있기에 주의를 요한다.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급부상한 싱글족들끼리 모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형성이 되고 있다.
혼자 살면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소한 일상 생활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혼자 산다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나눔, 품앗이 등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온,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활성화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생활의 기본적인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 ‘싱글족 독거인’ (www.싱글족독거인.com)은 싱글족 관련 커뮤니티 중 가장 활성화 된 곳으로 알려지며, 전국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모임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단순한 정보성 게시나 나눔을 넘어서 실제 싱글족들이 가지고 있는 이면을 보여주는 ‘웹툰’ 서비스를 실시해 커뮤니티의 회원들과 공감을 나눔은 물론 싱글족 생활에서 알아야 할 구체적인 방법들도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는 것이 이목을 이끄는 주된 이유라 하겠다.
‘싱글족 독거인’ 커뮤니티의 운영자인 ‘올웨이즈(ALLWEIZ’)’는 “저 또한 혼자서 지내온 시간이 긴 만큼 경험하며 익혔던 다양한 생활정보를 나눔과 동시에 공통된 주제를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이 커뮤니티의 본질적인 존재 이유입니다.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