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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장추남·이희재씨 부부(고흥군 풍양면 삼각길), 이학섭·원미숙씨 부부(영광군 군서면 천년로), 김영화·이현경씨 부부(진도군 지산면 관마리)를 선정하고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장추남(61)·이희재(56)씨 부부(지암농장)는 자연재배(무농약·무비료·무퇴비)방식을 통한 유기농 쌀생산으로 생산비를 대폭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씨 부부는 2004년 수도답과 과수의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하는 친환경농법인 황토유황친환경농법을 통해 전남도 농업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학섭(55)·원미숙(50)씨 부부(생생농원)는 친환경인증 토마토를 생산중으로 일반농가와 경쟁하지 않는 블루오션 전략을 통해 고급호텔 납품과 샌드위치용 특수목적 토마토를 생산해 높은 수취가격에 거래 중이다.
특히 농산물가공품 개발에 매진해 토마토메주 등을 특허출원했고 소비자의 농산물체험과 휴식을 위한 6차산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며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화(56)·이현경(55)씨 부부(개미청농장)는 농업작부체계의 중간 틈새시장인 겨울배추 품목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지역의 대체작물로 발굴하고 고품질의 재배기술을 전파해 공선회 수취가격을 높이는 데 앞장 섰다.
또 지역의 봉사단체에 가입해 지역내 자원봉사 및 경로당 지원등 선도적인 사회공헌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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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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