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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의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반면 여수공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5년 1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월 무안공항 이용객수는 2만1867명으로 전년 같은달 1만664명에 비해 106.1% 증가했다.
무안공항은 대만, 라오스,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등 동남아지역 부정기편 운항 증가와 무비자 입국제도 확대, 노선 다양화 등의 영향으로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했다.
광주공항 이용객도 늘었다. 광주공항 이용객수는 7만2655명으로 전년 같은 달 5만3609명에 비해 35.5%증가했다. 광주공항은 지난해 9월부터 티웨이항공 광주↔제주노선 정기편을 신규 취항하면서 이용객이 늘어났다.
반면 여수공항 이용객은 1만6646명으로 전년 같은 달 1만8238명보다 8.7% 감소했다.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의 이용객 증가는 2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월에는 우리나라 설(2월18~2월22일)과 중국 춘절(2월18~2월24일) 연휴가 지난해 2월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길고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및 국제여객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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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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