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담뱃갑 인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 열풍이 불면서 광주지역 담배 생산·출하·재고가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침체가 지속되면서 광주·전남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2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1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5.6% 증가했으나, 전월대비 4.5% 감소했다. 



전년 동월대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52.0%), 전기장비(13.3%), 자동차(3.9%)등의 생산은 증가했으며, 담배(-58.7%), 인쇄및기록매체(-24.7%), 기계장비(-7.5%) 등은 감소했다. 특히 담배는 출하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52.6%, 재고도 51.9%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93.2로 전년동월대비 14.0% 감소했다. 오락·취미·경기용품은 소폭 증가했으나, 가전제품과 화장품, 음식료품, 의복, 신발·가방 등의 상품군 판매액은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백화점은 7.3%, 대형마트는 18.7% 각각 감소했다.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8%, 전월대비 1.3% 각각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기타운송장비(21.1%), 1차금속(4.2%), 화학제품(1.5%)등의 생산은 증가했으며 기계장비(-88.5%), 의약품(70.6%), 고무 및플라스틱(1.8%) 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9.3으로 전년동월대비 23.5% 감소한 가운데 화장품을 제외하고 가전제품, 신발·가방, 음식료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의복 등의 상품군 판매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