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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광주지역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남도 전월대비 0.2% 하락하며 저물가 저성장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2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5(2010년=100)로 전월(0.0%) 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
광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2월 0.0%, 1월 0.5%, 2월 0.0%로 3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장바구니 물가를 의미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 대비 0.6% 하락했다.
생활물가 전월대비 상승 품목은 호박(38.0%), 풋고추(24.0%), 오이(23.1%) 등이으며 치약(-20.4%), 당근(14.2%), LPG(자동차용 -9.9%) 등은 낮아졌다.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5(2010년=100)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 대비 0.4% 하락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 대비 1.6% 떨어졌다.
전월대비 상승 품목은 오이(32.6%), 풋고추(30.9%), 호박(14.5%), 배추(14.3%) 등이며 상추(23.8%), 등유(-8.8%), LPG(자동차용-8.2%), LPG(취사용-7.4%)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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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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