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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종영’
끝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8일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지켜내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주말드라마 속 ‘파죽지세’ 시청률 기록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설의 마녀’ 마지막 회 시청률은 30.1%로 조사됐다. 7일 방송된 39회 시청률 28.8%보다 1.3% 포인트 올랐다.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중에서도 가장 높았다. KBS1 ‘징비록’은 9.2%,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2.6%였다.
지난해 10월 25일 시청률 14.5%로 출발한 ‘전설의 마녀’는 총 40회 평균시청률은 24.7%를 기록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월 31일 방송된 29회로 31.4%였다.
▶뻔하지만 남달랐던 ‘권선징악’ 해피엔딩
‘전설의 마녀’는 억울한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온 네 여자가 ‘공공의 적’ 신화그룹을 상대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두심, 한지혜, 오현경, 하연수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악행을 일삼던 신화그룹이 무너지며 복수와 사랑에 성공한 네 여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우석(하석진 분)은 마도현(고주원 분)이 남긴 자료로 마태산(박근형 분)의 횡령죄를 밝혀 구속시켰고, 회장 마태산과 사장 마도현의 공석으로 말미암아 대표이사가 될 기회를 얻었지만 전문경영인에게 신화그룹을 맡기고 파리 유학을 떠났다.
이어 방송말미 모친 심복녀(고두심 분)의 결혼식을 앞두고 남우석이 돌아왔다. 남우석과 문수인은 1년 만에 재회했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과거 끼던 반지를 다시금 나눠 끼웠고 키스를 나누는 모습으로 사랑을 확인했다.
남우석은 모친 심복녀의 30년 전 방화 살인 누명을 벗겼고, 심복녀는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이후 쌍둥이 부모가 된 탁월한(이종원 분) 손풍금(오현경 분)은 마법의 빵집 2호점을 냈다. 서미오(하연수 분)는 화장품 모델로 승승장구 했고, 김영옥(김수미 분)는 실버 결혼상담소를 운영하며 제 짝을 찾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후속드라마 ‘여왕의 꽃’, ‘전설의 마녀’ 고공행진 인기 이어갈 수 있을까
후속으로는 오는 3월 14일부터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여왕의 꽃’이 방송된다. 배우 김성령, 이성경, 윤박, 고우리 등이 출연한다.
<사진=MBC ‘전설의 마녀’,‘여왕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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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