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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해남 보해 매실농원에서 매화꽃 향기가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
보해양조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에서 '제 5회 땅끝매화축제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해남군·보해양조 후원, 땅끝매화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풍물한마당과 가족노래자랑, 청소년페스티벌, 라이브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봄 나물 캐기 체험과 요리 체험 행사, 지역 고유 특산물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해남의 특산물인 고구마, 감자, 꿀 등이 전시 판매되며 특히 보해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매실로만 담근 보해양조 매취순 오리지널과 매취순 12년 등도 판매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 매실농원의 땅끝매화축제는 매화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3월이면 지속적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매화꽃 향기와 함께 봄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보해 매실농원은 지난 1978년 총 50만여㎡의 면적에 1만4000여그루의 매실수가 식재됐으며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영화 <너는 내 운명>과 <연애소설> 촬영지로 소개되기도 했다.
보해 매실농원은 오는 13일부터 4월5일까지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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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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