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국제펀드본부 박영호 본부장(왼쪽), 인도네시아 펀드보관기관협회 디안 피트리파딜라 파크루딘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사옥에서 ‘PT. Bank Central Asia Tbk’ 등 인도네시아 펀드보관기관협회(ABKI) 소속 18개사 20여명의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펀드넷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중앙예탁기관(KSEI)과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발전 및 펀드산업인프라의 선진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펀드넷 시스템과 유사한 ‘뉴펀드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및 자본시장 업계 전반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자본시장 및 펀드넷 시스템에 대한 시장참가자의 관심이 증대되는 추세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한국의 자산운용산업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펀드넷 시스템을 통한 업무처리 프로세스 설명, 펀드넷 시스템의 도입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사 및 앞으로의 발전전략을 포괄하는 방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 펀드산업인프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자본시장 플랫폼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