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LAH·LCH 헬기관련 기술협상 타결 영향으로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1200원(2.19%) 상승한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방위사업청은 LAH·LCH 사업을 주도할 한국항공우주와 양산 국산화 비율 등 5~6가지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협상을 진행해 조건 및 기술 관련 사항을 합의하고 5월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5월 내 6926억원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면서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15여년간 관련 헬기 양산대수가 500대에 이를 경우 10조원 이상의 양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한국항공우주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581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64.9% 급증한 473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도 2.4%포인트 상승한 8.1%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