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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조8979억원 수준을 보이던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 6조9724억원으로 약 42% 증가했다.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지난 2007년 6월26일에 7조105억원을 불과 300억원정도의 차이로 따라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증시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에 따라 신용융자도 조만간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융자 잔액은 올해 들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잔액이 11% 증가한 반면 올해 평균 신용융자 잔액은 20%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쉬운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피시장의 신용융자 잔액은 연초 2조5406억원에서 지난 14일까지 3조2371억원으로 27.4%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2조5364억원에서 3조7353억원으로 47.3%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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