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지역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며 광주는 10가구 중 4가구 이상, 전남은 5가구 이상이 맞벌이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부가항목 조사결과(맞벌이가구 및 유연근무제 활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광주지역 유배우 가구 35만1000명 중 맞벌이 가구는 16만1000가구(45.8%)로 전년 44.2%보다 증가했다.

전남은 유배우 가구 44만8000명 중 맞벌이 가구는 25만3000명(56.5%)으로, 전년 55.7%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전남의 맞벌이 비율은 제주(61.5%)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이는 농림어업이 많은 지역 특성상 맞벌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