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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사업체 90% 이상이 10인 미만의 소규모 업체이며, 중견기업이 부족하고 제조업 비중도 전국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통계청의 201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분석한 ‘빛고을 고용정보’에 따르면 광주지역 사업체수는 10만9000여개로 이 중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가 92.9%, 300인 미만 중소사업체는 99.9%를 차지했다.
지역별 사업체수는 북구가 3만2428개로 가장 많았고, 광산구 2만4264개, 서구 2만3642개, 동구 1만6121개, 남구 1만2353개 순이었으며, 종사자수는 북구 14만7512명, 광산구 13만7583명, 서구 12만6253명, 동구 6만5521명, 남구 5만2243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도매 및 소매업(3만개),숙박 및 음식업(1만 8000개),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1만 3000개) 순으로 나타났다.
또 제조업 사업체의 비율은 7.2%로 전국평균 10.1%보다 낮을 뿐 아니라 사업체당 근로자수도 전국평균 10.3명 보다 적은 10.1명으로 타 시도에 비해 제조업 기반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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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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