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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소안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탄 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 경비함정에 구조됐다.
10일 완도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 소안도 남방 8.3km 해상에서 어선 M호(26톤, 승선원 8명)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M호는 지난 3일 삼천포 팔포항에서 선원 8명을 태우고 출항해 조업 중 갑작스런 기관 고장으로 항해를 할 수 없어 해경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승선원 8명을 안전조치하고 사고 접수 4시간여 만에 완도항 인근 해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완도해경은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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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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