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우승해 상금 81만달러(한화 약 9억1500만원)를 거머쥐었다. 준우승한 양희영은 한타차로 32만4000달러 적은 상금 48만6000달러(약 5억5000만원)를 벌었다.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83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의 이번 US여자오픈 첫 출전 우승은 2005년 김주연 이후 10년만이다.
앞서 전인지는 KLPGA에서 3차례 우승하며 상금 5억원을 적립한 후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상금 2억원을 더했다.
이로써 한국, 미국, 일본에서 우승을 석권함에 따라 전인지는 벌써 16억원이 넘는 상금을 벌어들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하던 양희영은 7언더파 273타로 준우승에 머물러 상금 48만6000달러를 획득했다. 단 한타가 3억5000만원의 차이를 가른 셈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