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체육(대한체육회)과 생활체육(국민생활체육회)으로 양분됐던 체육 종목단체 중 사이클(자전거)이 가장 먼저 통합의 단추를 끼웠다. 구자열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영선 국민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 회장(왼쪽)이 1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양 단체 통합 협약식을 갖고, 자전거인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양성, 국민건강 증진,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및 자전거산업 발전을 꾀하기로 합의했다. 공식 통합단체는 7월 31일까지 합동대의원대회 통합정관 승인과 8월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승인으로 완료돼, 한국 사이클 발전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