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하는 횡단대원/사진제공=동아오츠카
평화 염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횡단대원들/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 포카리스웨트가 28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55명의 청소년 횡단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의 발대식을 갖고 평화 염원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국방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며,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국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1호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은 함종한 스카우트연맹 총재의 대회사,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의 격려사, 청소년 대표 선서, 국방부 의장대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횡단에 참가하는 155명의 대원들의 얼굴로 그려진 대형 한반도기(4mX6m)가 입장한 가운데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횡단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8일간 강화도 연미정을 출발해 고성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비무장지대(DMZ) 155마일(249㎞)을 걷는다. 평화 염원을 담아 걸으면서 ▲ 유격훈련 체험활동 ▲ 전 축구 국가대표 이운재 선수의 멘토링 ▲ 통일 결의식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기부행사가 횡단 의미를 빛낸다. 참가자 학생의 자율의사에 따라 개인별 1만원씩을 내 통일나눔펀드에 기부한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청소년 수련활동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며 "분단 상황을 올바로 인식할 수 있는 DMZ를 걸으며 통일의 중요성은 물론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