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광복 70주년을 되새기며 '70'자 형태로 자리를 맞춘 횡단대원들이 지나온 155마일을 되새기고 있다. /사진제공=포카리스웨트
청소년 155명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폭염과 맞서 휴전선 155마일을 완주했다.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가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7박8일간의 '휴전선 155마일 횡단'을 마무리하며 통일 결의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결의식에는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가 청소년들의 155마일(249㎞) 완주를 축하했다.

특히 155명의 학생들은 숫자 '70'으로 대열을 맞춰 모자를 던지며 광복 70주년의 뜻을 되새겼다.


동아오츠카 이진숙 마케팅본부 이사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청소년들이 도전과 긍지를 배움과 동시에 분단 상황과 통일의 의미를 체험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한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8일간 비무장지대(DMZ) 155마일을 거쳐 고성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횡단 기간 동안 대원들은 병영체험과 유격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