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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7포인트(0.81%) 하락한 2013.29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9월 기준금리 인상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한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반전한 후 결국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3억3563만주로, 거래대금은 5조73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86억원, 87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76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91억원, 비차익거래에서 1021억원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증권, 의료정밀, 통신업, 은행, 기계, 종이목재, 운수창고,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유통업, 건설업, 서비스업, 제조업,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업, 보험, 운송장비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신한지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3.8% 떨어지며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도 원화 약세와 중국 판매량 감소에 4%대 급락세 보였고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각각 1% 넘게 하락했다.
사상 최저치로 낮아진 기준금리에 비해 증권거래세가 높다며 증권거래세 인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증권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키움증권이 전일 대비 8% 올라 장을 마쳤고 미래에셋증권, SK증권, NH투자증권도 3~5%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SK증권과 한화우선주가 거래제한폭까지 올라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407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04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8포인트(0.87%) 상승한 747.74에 장을 마감했다.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일 대비 60원(0.14%) 오른 그램(g)당 4만1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4원 떨어진 1166.2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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