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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남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37.1도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기온은 광양 37.1도를 최고로 화순 36.8도, 구례 36.8도, 광주 36.2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37도 안팎의 높은 기온을 보이며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21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광주를 비롯한 전남 내륙 10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전남지역의 이같은 날씨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고온다습한공기가 유입되면서 낮에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랐기 때문이며, 33도 안팎의 폭염 수준의 무더위는 이번 주말까지 지속되겠다.
또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며, 다음 주 12일경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한낮 야외활동은 가급적 피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양계 등 가축농가에서는 축사지붕에 물을 뿌리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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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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