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상장 기업들이 장사를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내놓은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5사업연도 반기영업실적’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 14개사의 매출액은 33조 3261억원, 영업이익 4조5467억원, 순이익 2조640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상반기 32조2516억원, 2조4337억원, 9829억원에 비해 각각 3.33%, 86.82%, 168.66%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0.29%포인트 낮아진 196.09%를 기록했지만, 전국평균(124.64%)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대상기업 14개사중 11개사가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한화화인케미칼,  대유에이텍, 금호산업 등 3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9개사의 영업실적도 크게 좋아졌다.


매출액은 2452억원, 영업이익 204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상반기 2205억원, 129억원, 97억원에 비해 각각 11.20%, 57.89%, 54.55%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2.43%포인트 낮아진 36.29%를 기록, 전국평균(96.9%)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대상기업 9개사 중 8개사가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1개사가 적자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