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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포인트(0.15%) 떨어진 1883.22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엇갈린 고용지표가 발표됨에 따라 금리인상 시기가 불확실해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주요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하락 출발한뒤 187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8533만주, 거래대금은 3조73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52억원, 217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67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66억원의 순매수가, 비차익거래에서 259억원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서비스업, 기계,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등은 소폭 상승한 반면 섬유의복, 의약품, 유통업, 화학, 건설업, 철강금속, 종이목재, 증권, 음식료품, 기계, 보험, 운송장비, 제조업, 금융업, 은행, 통신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쳤고 SK텔레콤, 삼성생명,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 등도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에 근접하면서 대표적인 수출업종으로 환율 수혜 효과가 예상되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3인방이 동반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삼성에스디에스도 에스원이 보유한 정보보안업체 시큐아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4.6% 올라 장을 마쳤다.
쌍용양회의 매각 본격화로 시멘트업계의 구조개편 기대감이 커지며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쌍용양회와 쌍용양회우선주가 6~11% 상승해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효성ITX가 삼성전자와 효성이 우리은행과 협력해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ATM서비스를 시행하고 전세계 주요은행으로 확대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7.7%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삼부토건, 동부건설, 동부건설우선주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거래제한폭까지 올라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종목을 포함해 358개로 집계됐고 하락종목 수는 456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40원(0.09%) 오른 그램(g)당 4만3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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