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동조합'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 /사진=뉴스1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새누리당이 7일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의 파업을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제(6일) 금호타이어 노조 파업에 회사 측이 직장폐쇄를 단행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임금을 자랑하는 금호타이어 노조의 임금인상은 현실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요구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회사 상황을 외면하고 워크아웃을 졸업한지 8개월 만에 또다시 임금 인상 카드를 꺼내든 노조의 이기심이 매우 안타깝다"며 "생산 차질로 공장을 멈춘 협력업체의 피눈물도, 지역경제가 무너진다는 현지 상인들의 호소도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 경제는 나라 안팎으로 사면초가다. 이런 상황에서 노사의 충돌은 자멸에 이르는 길"이라며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고통 분담에 동참하는 상생의 길을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