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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농산물가격은 소비둔화로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517호에 따르면, 채소류는 잦은 우천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지연된 상추 등 일부 채소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기타 대부분 채소류는 급식수요 증가에도 추석을 앞두고 일반 가정에서 씀씀이를 줄이는 시기를 맞아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현재 광주 양동시장의 포기당 배추가격은 2000원으로 2주 전과 같았으며, 1년 전 4050원보다 25.93% 감소했다.
상추(100g)는 700원으로 2주 전 600원보다 16.67% 증가했으나, 1년 전 1300원에 비해 46.15% 감소했다.
양파(1kg)는 1700원으로 2주 전과 같았으며, 1년 전 1250원에 비해서는 36% 증가했다.
과일류는 대부분 품목이 작황양호로 공급이 안정적인 가운데, 잦은 흐린 날씨 등으로 인한 과일류 선호도 감소 등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배(원황 10개)는 2만원으로 2주전 2만5000원보다 32.0% 감소했으며, 1년 전 1만5000원에 비해서는 33.33% 증가했다.
포도(켐벨얼리·1kg)는 4500원으로 2주 전 5000원보다 10% 감소했으며, 1년 전 4000원에 비해 12.50% 증가했다.
포도(켐벨얼리·1kg)는 4500원으로 2주 전 5000원보다 10% 감소했으며, 1년 전 4000원에 비해 12.50% 증가했다.
aT 관계자는 “추석성수기를 앞두고 관례적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시기를 맞아 외식수요 감소 등으로 소비는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향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으로 약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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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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