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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지용, 첼리스트 문태국, 지휘자 아드리엘 김 등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연주자들이 <제33회 대한민국 국제음악제>의 피날레 공연을 장식한다.
먼저 피아니스트 지용은 정통 클래식의 기본을 갖추고 댄스, 드로잉,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종합예술작품을 만들어 내는 연주자다. 첼리스트 문태국은 지난해 한국 최초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대상을 거머쥔 신예로 성숙한 연주를 들려주는 첼리스트라는 평을 받는다.
이번 공연은 또한 열정적인 에너지와 한층 탄탄한 음악성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디토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지휘봉을 잡는다. 유럽을 주무대로 활동하며 미샤 마이스키, 조수미, 리처드 용재 오닐 등과 협연한 바 있다.
197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국제음악제는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걸고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국제음악제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젊은 연주자들의 기량과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공연을 많이 선보였다.
11월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0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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