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송종국이 박잎선과의 이혼 후 세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종국은 지난 10월 13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별거기간 중 있었던 일로 큰 오해를 사게됐다"며 "이혼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으로서 일일히 오해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하는 것은 보기 안좋은데다, 도리또한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함구했던 이유를 먼저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견디기 힘들지만, 이 역시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아이들 엄마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것 같아 말할 수 없이 미안하다"며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신 팬분들께도 면목이 없고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며 고개 숙였다.



지난 6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송종국·박잎선의 이혼이 송종국의 외도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성 소문이 돌았다. 이에 박잎선이 나서서 자제를 부탁한 상황. 


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달라"고 자제를 부탁한 상황. 박잎선은 이어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다"라며 "우리 지아와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할까 가슴을 졸이고 하루하루를 살면서 제 가슴은 찢어지고 있다.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송종국은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육권을 지아 엄마에게 맡긴것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자라나는데는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며, 아빠인 내가 육아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그런 맥락에서 지아 엄마,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던 집도 양도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송종국은 이어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다녀왔다"며 "변함없이 아이들을 지원하고 아낄 것"이라며 "아껴주신 팬들에게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송종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 주역이다. 선수생활을 마무리 한 후에는 스포츠 해설가와 예능 방송에서 활약해왔으며, 특히 딸 지아와 함께 출연한 '아빠 어디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잎선은 2001년 배우로 데뷔해,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올해 초 SBS '쿡킹코리아'로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