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오는 11월 12일 열리는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수험생을 위한 응원전을 펼치는가 하면 체력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잇따라 출시하고 나섰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지난 19일 비타500 모델인 미쓰에이 수지가 고등학교를 찾아가 응원행사를 펼치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부산 영도여고.


수지는 고3 수험생들에게 직접 비타500을 전하며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이날 수능 대박 공약, 선생님과 친구들을 향한 가슴 속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의 건강하고 유쾌한 수험생활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웅제약은 수험생을 겨냥한 고함량 비타민 '임팩타민 파워 에이플러스'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칼슘과 마그네숨, 비타민D가 함유돼 청소년 뼈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고 베타카로틴은 눈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 또 빠른 흡수와 오랜 지속효과를 발휘하는 벤포티아민(활성형 비타민B1)을 비롯한 비타민 B군 10종이 최적 섭취량에 맞게 함유돼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화제약도 집중력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큐 프리미엄'을 내놨다. 이 제품은 기존의 '스마트 큐'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스마트큐 프리미엄은 주성분인 기억력 증진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및 아연, 마그네슘을 포함 총 9가지 복합 기능성분을 추가했다. 특히 주성분인 테아닌은 뇌에서 생성되는 알파파를 증신시켜 뇌파 안정을 유도, 몸에 피로감을 줄여주는 효과를 비롯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이밖에 동국제약은 기억력개선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스콜라비타'를 판매중이다. 현대약품도 '테아닌'이 주성분으로 함유된 수험생 영양제인 '스펙타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쿨안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