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LG전자가 휴대폰 사업부문에서 국내시장의 판매량 감소로 776억원의 적자를 냈다.

LG전자는 29일 연결매출 기준으로 3분기 영업이익 2939억8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4조288억원으4.7% 줄었다. 단, 주요 시장에서 TV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분기(13조9257억원) 대비 0.7% 상승했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에서 776억원의 영업적자를, 매출액은 3조377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성장시장 및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량 감소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매출 부진 및 시장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 주요 성장 시장 환율 영향 등으로 손익은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스마트폰 판매량은 1490만대로 이중 LTE 스마트폰은 역대 최다인 970만대를 판매했다.

LG전자는 “MC사업본부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과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6.0을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 5X’ 등을 필두로 매출을 확대하고 원가 개선 활동을 통해 손익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