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 개인의 방어에 강보합을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5포인트(0.59%) 상승한 686.18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통신서비스가 7% 상승했고, 화학, 통신장비 등이 강세였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캔디크러쉬사가' 개발사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게임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네오이녹스엔모크스, 조이시티, 조이맥스 등 모두 강세를 보였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금속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코오롱생명과학이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10% 가까이 상승했다. 젬백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도출돼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 서울반도체는 4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에 1% 넘게 상승했다.


반면 로엔은 아이유의 신곡에 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가 무단 샘플링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에 5% 넘게 하락했다. 셀트리온, 동서, 컴투스 등도 약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대화제약이 경구용 항암제의 임상 3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세종텔레콤도 제4이동통신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5개를 포함해 534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96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