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가 ‘위대한 조강지처’ 118회에서 악녀 진예솔을 보며 혼란스러움에눈물 흘리는 모습이 방영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18회(극본 황순영/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조수정(진예솔 분)은 윤일현(안재모 분)에게 계속해서 집착했다.



윤일현이 전처 유지연(강성연 분)을 대신 구하고 교통사고 당해 크게 다치며 유지연은 도형민(정유석 분)과의 재혼을 포기하고 윤일현 병간호를 시작했다. 유지연은 도형민에게 “아직까지 하나 아버지는 윤일현이다”고 말했고 도형민은 “기다리겠다”며 유지연을 붙잡았다.



그렇게 도형민과 유지연의 결혼이 미뤄진 가운데 앞서 유지연을 구하는 윤일현을 말리려다 같이 사고를 당한 조수정은 “나 다 나으면 윤교수님과 결혼할 거다”고 앞선 윤일현의 이별선언이 없던 일인 것처럼 계속해서 집착했다.



그런 가운데 뒤늦게 의식을 찾은 윤일현이 두 여자에게 보이는 반응이 이어질 관계변화에 흥미를 모았다. 윤일현은 자신을 병간호해주는 전처 유지연에게 “당신을 만난 건 내게 행운이었다”고 애틋하게 말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유지연이 떠난 자리에 조수정이 찾아와 “내가 얼른 나아서 병간호해드리겠다. 교수님 사랑해요”라고 고백하며 손에 키스하자 윤일현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흘리고 눈물만 흘렸다.



한 때 윤일현의 제자이자 불륜상대였으나 뒤이은 윤일현의 이별선언에도 계속해서 윤일현에게 집착하는 조수정의 광기가 2회 앞둔 종영까지 불길한 기운을 더하며 이들의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실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위태로운 결혼 이혼 등 비밀스런 관계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