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컬 <아찔한 연애>가 대학로에서 공연한다.

<아찔한 연애>는 서른살 작가지망생인 주인공 ‘현실’의 아찔한 연애를 다룬 작품이다. 변변한 직업은 없고 소꿉친구 ‘경만’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인 그녀는 보장받을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복잡한 연애를 통해 극복하려 한다.

잘생긴 무명배우 ‘우성’과 연하남 DJ ‘중기’, 재벌2세 마초남 ‘민수’ 사이에서 문어발 연애를 이어가고 소꿉친구 경만도 그런 그녀를 좋아한다.


어느날 현실과 경만의 집에 세 남자친구가 동시에 찾아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을 자아낸다. 밝고 경쾌한 노래, 배우들의 능청스런 연기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지만 ‘88만원 세대’의 아픔 또한 그려진다.

배우 김상미, 신고은, 이서아, 김동하, 박승호, 이시강, 이재범, 조준휘, 양선웅, 박민규, 박지원, 유대성, 김대영, 최종윤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연티켓1+1 지원사업 참가작’에 선정돼 1장의 티켓 가격으로 두장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내년 2월14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1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