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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 ‘광주센터’)는 17일 광주센터에서 2015년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 및 2016년 지원계획 등을 설명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센터 출범(1월27일)이후 전담기업(현대자동차)과 함께 12개월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광주센터는 스마트팩토리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공모를 추진, 자동차업종 및 비자동차 업종에서 각 20개씩 총 40개사를 선정해 정보통신기술( ‘ICT’) 기반의 공정품질을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을 지원했고 현대차가 현대하이텍 등 협력사와 함께 구축한 스마트공장혁신 노하우도 전수했다.
1년간 40개 업체에 총 10억원이 투자(지원금 총8억원, 자체투자 2억원)돼 생산현장 개선과 함께 불량률 감소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연간 21억5500만원의 재무개선 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원 기업마다 공정불량률감소, 생산성향상, 품질 비용개선 등의 성과지표에 따라 총 104개 과제를 기획·추진해 목표 대비 평균 111.7%를 달성했다.
실제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자동차 차체 부품 생산업체인 기광산업(광주시 평동산단 위치)은 최초 및 중간 완성품에 대해 핵심 측정 데이터를 분석·저장해 이 후 연속생산 제품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시스템인 초중종물 검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용접공정의 핵심 관리 조건을 실시간 전수 실측하고 실측데이터의 관리조건 부합여부를 실시간으로 평가해 조건 이탈시 설비정지 및 조치 후 재가동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장 내 초중종물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작업 생산성 향상, 공정불량률 감축, 제조원가 절감을 실현했다.
냉장고 등에 들어가는 제어판 등 가전용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월드플러스전자(광주시 첨단산단 위치)는 기존에 수작업으로 해오던 품질검사를 카메라를 이용한 화상검사 시스템을 적용한 공정검사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출하검사 공정의 휴먼에러 및 검출 오류를 방지해 검사 시간 단축으로 인한 생산성이 향상됐다.
이처럼 스마트팩토리사업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가운데 광주센터는 주기적인 현장 점검 및 컨설팅 뿐 아니라 국제인증 취득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19년까지 총 5년간 중소벤처 240개사의 스마트팩토리구축지원을 목표로 2016년에는 60개 업체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며 스마트팩토리 보급에 필요한 금융지원(회사당 3억원 한도)을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혁신지원 보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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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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