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지난내시장에서 출범 후 최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국GM은 지난 한 해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5만8404대를 판매해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내수 판매 규모는 총 1만8287대로 월간 기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스파크, 트랙스 등 신제품이 판매 증가를 주도했다. 크루즈, 임팔라, 올란도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스파크 판매량은 6879대로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했다. 트랙스 판매량은 1814대로 54.6% 증가했다. 임팔라, 크루즈, 올란도 판매량은 각각 2699대, 1897대, 2402대를 기록했다.

수출 실적은 총 4만3051대였고 CKD(반조립부품 수출) 방식으로는 총 5만5158대를 수출했다. 내수(15만8404대)와 수출(46만3468대·CKD 제외)을 합한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는 총 62만1872대로 전년보다 1.4% 감소했다. 지난해 CKD 수출은 79만2965대를 기록했다.


마크 코모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실적은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시작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이 여세를 몰아 올해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