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어디에서 정보를 얻을까? 물건을 구입하고, 맛집을 찾고, 여행지에서 숙박할 곳을 찾을 때 어디에서 정보를 얻을까? 과거라면 주로 대중매체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했겠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2016년을 맞이한 소비자들은 다양한 방식의 매체를 찾아 적극적으로 정보를 취득하며 선택을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소비자는 ‘리뷰’와 ‘평가’를 통해 정보의 취득과 생산을 동시에 행하며 똑똑한 소비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 전국맛집top1000
메뉴판닷컴에서 지난 2012년 7월에 선보인 '전국맛집 top1000'은 지난 2015년 12월기준으로 220만명이 다운받은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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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전국 맛집 9천여건이 등록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음식점과 현지인 추천, 방송및 언론노출수에 블로거의 리뷰등을 통해 파워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빅데이타 기반 실시간 랭키순위로 조회수, 인기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순위가 정해해지고 있다. 오는 2016년도에 2만개를 목표로 매일매일 10여명이상이 등록하고 있다.
◆ 화장품, 써 본 사람 리뷰 보고 구입하자 ‘글로우픽’
검색해서 나온 블로그를 보고 구입한 화장품을 쓰고 트러블이 난 적 있는가? 혹은 사진과 다른 컬러나 비쥬얼에 실망한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광고성 블로그와 어뷰징에 속았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50만개 이상의 화장품 리뷰가 등록된 뷰티 랭킹 서비스앱 글로우픽에서 소비자들은 제품의 칭찬만 하지 않는다. 제품의 장단점을 느낀 대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평점을 매긴다. 소비자가 작성한 리뷰와 평점을 토대로 글로우픽은 매주 ‘뷰티 랭킹’을 공개한다.
또한 글로우픽은 광고성 리뷰를 필터링하는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다 청정한 앱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우픽 공준식 대표는 “올바른 화장품 정보 생산의 주체는 ‘소수의 전문가’가 아닌 ‘다수의 소비자’로 정의해야 한다”며 “소비자 중심의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회사도 리뷰 보고 고르자 ‘잡플래닛’ 취직이 어렵다 한들 신중함을 버릴 수는 없다. 익명으로 회사에 대한 리뷰를 남기는 ‘잡플래닛’은 기업 차원의 홍보가 아닌 전 현직 직원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용한 앱이다.
실제로 일한 직원들이 평가한 기업의 장단점, 연봉, 복지, 면접정보 등을 공개하기 때문에 취준생과 이직자들에게는 필수템이다. 잡플래닛과 같은 기업평가 앱을 사용하면 아무 정보없이 취직해 마음고생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 ◆ 블로그 맛집에 속지 말고 ‘망고플레이트’, ‘단골맛집’ 블로거가 올려놓은 맛집보다 공정성 있는 맛집을 찾고 싶다면 리뷰 중심의 맛집어플을 사용해 보자.
‘망고플레이트’는 광고를 배제한 공정한 맛집 순위를 제공하는 앱으로 월평균 20%씩 사용자가 늘고 있다. 사용자가 많을수록 공정한 리뷰가 등록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사용자가 입력한 리뷰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맛집 추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맛집어플로 ‘단골맛집’이 있다. ‘단골맛집’의 특징은 방문한 맛집에 대해 후기와 사진을 등록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카테고리에서 맛집을 찾는 이들끼리 대화도 나눌 수 있다는 점이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직접 대화를 함으로써 객관적인 맛집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사진에 속지 말고, 리뷰 보고 고르자 ‘야놀자’ 주말, 방학 등을 활용해 여행할 때 제일 먼저 준비할 것이 ‘숙박’이다. 이때 대형 호텔처럼 정보가 오픈 되지 않은 소형호텔, 모텔은 객실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없어 무심코 들어갔다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이 같은 경우를 방지하고 싶다면 숙박어플을 사용해 보자. 중요한 점은 사진 보다 이용객들의 리뷰를 먼저 봐야 한다는 것.
사진은 전문가의 보정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지만, 이용자가 쓴 리뷰는 소비자 입장에서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이기 때문에 믿을 만한 정보다. 숙박업소 이용객들의 리뷰에서 내부 인테리어, 시설, 서비스 등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건물 외관에 속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