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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와 폭설이 몰아친 광주·전남지역 대부분 지역에 한파·대설경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 됐다.
광주기상청은 24일 오전 6시30분 이후 무안, 나주,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장성 등 전남 9개 시·군에 대설경보를 광주를 비롯한 장흥, 화순, 완도, 해남, 강진, 순천 보성, 곡성, 담양 등 전남 9개 시·군 그리고 흑산도·홍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전 9시 현재 적설량은 광주 1.8cm, 목포 1.7cm, 곡성 1.3cm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또 광주지역에 한파주의보를, 전남 대부분지역에도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날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진도 영하 12.5도, 광주 영하 9.7도, 순천(승주)영하 9.6도, 해남 영하 9.6도, 목포 영하 9.1도, 광양 영하 9.0도, 흑산도 영하 8.7도, 완도 영하 7.7도 등을 기록하며 광주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광주기상청은 “광주와 전라남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5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추위는 오는 26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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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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