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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한파' '제주항공'
32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을 맞은 제주도 제주항공이 고립상태가 됐다. 제주공항은 25일 오전 9시까지 활주로가 폐쇄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4일 제주항공의 활주로를 폐쇄하고 25일 오전 9시까지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내선 및 국제선 출발·도착편 190여편은 모두 결항한다.
24일 공항 이용객 예정인원은 7만6000명(출발 4만명, 도착 3만6000명), 25일 예정인원은 7만1000명(출발 3만6000명, 도착 3만5000명)으로 확인됐다. 24일 오전 6시 기준 제주공항 안의 체류객은 1000여명에 달한다.
국토부는 체류객에게 모포 300장과 단열매트 100개, 빵 500개, 생수 2000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공항공사, 제주도와 함께 비상 대책반을 운영하고 체류객들에게 전세버스 40여대를 무료 제공하고 숙소 이동을 도왔다.
현재 공항 안내데스크에선 교통편과 숙박시설을 안내받을 수 있고 외국 관광객들은 통역요원이 통역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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