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포인트(0.53%) 하락한 675.2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53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2억원, 93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등락이 엇갈렸다. 섬유의류가 8% 이상 상승했고 통신서비스는 4% 이상 올랐다. 출판, 매체복제, 비금속, 건설, 운송, 컴퓨터서비스 등은 1% 안팎으로 상승했다. 반면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제약은 1~2% 이상 하락했고 오락문화, 통신장비, 화학 등은 약세를 보이면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 코오롱생명과학, 케어젠, 씨젠, 에스엠, 휴온스가 3~4%대로 하락했고 카카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코데즈컴바인은 회생절차 종결 신청 소식에 어제에 이은 강세를 보이면서 9% 이상 상승했고 CJ E&M은 '겟잇뷰티 샵'이 중국 '밍싱이추'의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다. 로엔, OCI머티리얼즈, CJ프레시웨이, 서울반도체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알서포트가 중국 화웨이 등에 원격 지원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나이벡은 피하조직 재생용 바이오소재 특허권 취득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보타바이오는 방글라데시 겟코(GETCO)그룹의 발전분야 자회사인 '그린파워제너레이션'과 친환경 소각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10% 넘게 오르며 마감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4개를 포함해 479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57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