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감독이 이끈 국군체육부대 사이클팀이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대한자전거연맹, 3일 올림픽파크텔서 '사이클 대상' 시상식 개최


국군체육부대 박정숙 감독이 사이클대상을 수상한다. 박상훈(서울시청)과 이혜진(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남녀 최우수선수상 주인공이 됐다.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은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박 감독을 비롯해 2015년 한국 사이클을 빛낸 공로로 우수 지도자와 선수, 심판에게 사이클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영예의 사이클대상을 차지한 박 감독은 국군체육부대 사이클팀 확대,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감독은 사이클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국군체육부대 내 벨로드롬 조성에도 앞장선 바 있다.


남녀 최우수선수상에 오른 박상훈과 이혜진은 리우올림픽서 한국 사이클 사상 첫 메달을 꿈꾼다.

트랙 옴니엄의 신흥 강자로 부상한 박상훈은 지난해 호주와 중국서 치른 국제트랙대회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국제사이클연맹(UCI) 트랙월드컵 2차전까지 랭킹 1위를 달렸다.


이혜진 또한 트랙 경륜에서 한국 첫 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6월 이탈리아 국제트랙대회 은메달 획등 등 경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밖에 김청수(양양고)와 곽다빈(경북체고), 김규빈(경북체중)과 황소진(광주체중)이 각각 남녀 고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신인상을 받는다.


최우수단체상은 금산군청과 삼양사(남녀 일반부), 가평고와 경북체고(고등부), 경원중과 광주체중(중등부)이, 우수지도자상은 최희동(금산군청)·이영화(삼양사)·오길완(가평고)·우성하(경북체고)·천형근(경원중)·강미영(광주체중) 감독이 수상한다.

최우수심판상은 류황선 심판이, 평생공로상은 경남사이클연맹 허 항 부회장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