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영세 소상공인과 창업 예정자들을 위해 민관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골목상권 정보를 분석, 제공했던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golmok.seoul.go.kr)’의 2개월 시범 운영을 마치고 미비점을 보완해 지난 2월1일(월) 정식 오픈했다.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는 대로변의 뒷골목 등 영세한 골목상권 총 1,008개의 43개 생활밀착업종에 대한 빅데이터(10종 32개 분야 2,100억 개)를 분석해 지도 위에 구현, 해당 지역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신규창업 위험도나 지역 상권분석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규 창업자에겐 합리적이고 신중한 창업을 도와 초반 실패를 차단하고, 기존 자영업자에게는 영업환경 개선과 매출증가에 보탬을 주고자 서비스를 구축했다.

서울시는 ‘추정매출정보’를 산정하는 데 시범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카드·현금 비중 추정 데이터를 현재 2개 자치구에서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16.1. 데이터 적용 시부터) 추정매출정보 정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현재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창업지원기관이 활용하고 있는 ‘전문가용 서비스’를 은행·보험사 등 민간기관에서도 업무용 또는 영업용으로 적극 이용하도록 기관 간 협력·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가 직면한 문제를 대학·시민과 함께 분석·연구하는 공간인 ‘빅데이터 캠퍼스’(6월 오픈 예정)에서도 사용할 계획이다.

누구나 골목상권데이터를 이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골목상권 영역 단위로 유동인구, 매출추정데이터, 거주인구 등 프로파일링(수집) 데이터와 4만 3천여 개의 상권분석보고서의 URL 목록도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에 개방해 시민들이 더욱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