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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30분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직후 NSC를 열어 장거리미사일 발사 경위, 성공가능성 여부, 우리 정부의 외교적 대응과 군사적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진 안보실장과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윤병세 외교부·홍용표 통일부·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안보실 제1차장,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경위를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3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가 임박하자 NSC 상임위를 개최한 후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발사를 강행하면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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