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한번 더 해피엔딩'
'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정경호의 진심을 알게됐다.
1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 8회에서는 잠이 든 한미모(장나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몰래 고백하는 송수혁(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미모는 구해준(권율)과 크게 다툰 뒤 화해를 하러 간 자리에서 그가 전부인인 우연수(황선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더욱 분노했다. 결국 두 사람간 감정의 골은 깊어져만 갔고 우연수와 한미모의 신경전은 더욱 살벌해졌다.
그 시각 송수혁은 한미모가 소개해준 '돌싱녀'(돌아온 싱글)와 소개팅을 했지만 자신을 감시하러 온 회사 후배 정아니(이채은)의 방해로 모든 걸 망치고 말았다. 그는 "왜 나는 안되느냐"고 울며 진심을 고백하는 정아니에게 흠이 없어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
그 후 한미모와 송수혁은 타임캡슐 개봉 행사를 위해 모교인 초등학교를 찾았다. 그러다 두 사람은 폭설로 인해 학교 숙직실에서 함께 하룻밤을 지새우게 됐고, 미모는 추억에 젖어 학교를 둘러 보다가 정전으로 넘어져 기절했다. 수혁은 잠시 기절해 잠이 든 미모를 숙직실에 눕혔고, 그런 그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송수혁은 잠든 한미모에게 24년간 숨겨왔던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 고백하던 그는 "왜 하필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한 걸까. 왜 하필 내가 소중히 여기는 그 녀석의 너일까"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기 내서 고백해볼게. 쌍꺼풀 있고 아담한 체형의 흠이 있는 여자는 너 말하는 거야"라고 고백했다. 이후 그는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떴다.
그 때 한미모가 눈을 크게 뜨더니 당황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24년간 꽁꽁 숨겨왔던 '로미오' 송수혁의 진실을 '줄리엣' 한미모가 알게됐다.
사진. MBC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문예진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