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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면 시 정상인보다 기도가 좁은 경우, 대부분 낮에 측정한 기도 크기 역시 정상인보다 좁은 경우가 많고, 수면 중 더욱 좁아지게 돼 코골이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상당수가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고 있다.
때문에 병원에서는 수면다원검사를 비롯하여 3D CT나,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호흡장애가 있는지 살펴본 뒤, 수술적 치료 또는 비수술적 치료 여부를 결정한다.
이때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특별히 고안한 마스크를 코 또는 입을 통해 공기를 기도로 넣어 수면 중 기도를 일시적으로 확장시켜 주는 지속적 기도양압호흡기(CPAP)가 주로 활용되고 있다.
양압기는 고정형과 자동형 그리고 기도이중양압기로 나뉘는데, 수면치료클리닉에서는 일정한 압력으로 기도를 확장시켜 주는 고정형 양압기를 주로 처방한다.
기압에 따른 문제점이나 고정형 양압기 사용에 문제가 있다면 자동형 양압기나 기도이중양압기 사용을 고려할 수 있으며, 최근 출시된 자동형 양압기의 경우 보완된 기능으로, 중추성 무호흡 상태를 인식해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추성 수면무호흡이 동반된 환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면 중 호흡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대부분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인데,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양압기를 이용한 코골이 치료를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실제 양압기가 코골이와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비수술적 방법 중 인기가 높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른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에 반드시 체계적인 수면상태 분석과 정확한 진단 아래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양압기를 자동호흡기 개념으로 생각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는데, 양압기 치료를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는 인공 자동호흡기가 아니므로 환자를 대신 해 호흡하지 않는다.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공기를 들이마실 때 환자의 기도를 계속 열어두는 장치일 뿐이다.
한편 양압기는 착용 시에만 효과가 있으므로 수면 시 반드시 착용을 해야 한다.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으로 불편한 것보다 양압기 사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양압기 사용 환자의 약 절반 가까이가 처음 양압기 사용시 코가 막히거나 충혈감을 느끼게 된다. 한 달간의 적응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이런 증상이 없어지게 되지만 상기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열식 가습기의 사용과 양압기 필터 등의 사용이 필요하다.
<제공=강남 숨수면클리닉,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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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강남 숨수면클리닉 대표원장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