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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를 받았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나폴레옹 1세가 1802년 제정한 것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명예로운 훈장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선 박회장을 포함해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등이 수훈했다.
박회장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과 한국메세나협회장을 맡으며 음악영재후원, 문화예술 공간건립 등 기업의 메세나 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를 통해 문화 예술계의 발전과 교류에 공헌한 점을 프랑스정부로부터 높게 평가받아 이번 훈장을 받았다.
박삼구 회장은 “앞으로도 한불간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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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