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사무총장/사진=뉴스1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터키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안정 유지를 호소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반 총장이 터키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쿠데타 보도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은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정을 유지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엔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등 국제기구가 반대의사를 표했다. 또 미국도 민주 정부를 쓰러뜨리려는 군부의 시도에 반대한다는 뜻을 강력히 드러냈다. 나토와 미국도 공식성명을 통해 터키 군부의 비민주적 쿠데타를 비난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공식 성명을 통해 “민주적으로 선출된 터키 문민정부 절대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