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2 A48블록 조감도 /사진=경남기업
법정관리 중인 경남기업이 998억원 규모의 대형아파트 공사를 수주하며 시장 복귀 신호탄을 쐈다.

경남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998억원 규모의 화성동탄2 A48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0공구 입찰심사에서 적격으로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8블록에 아파트 12개동 총 924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 예정기간은 계약일부터 약 2년3개월이다. 경남기업의 지분은 62%로 주간사 자격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법정관리 중에도 대형아파트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 영업력을 집중시켰기 때문”이라며 “해외에서도 스리랑카에서 안정적 재원을 바탕으로 2100만 달러 규모의 도로공사 참여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