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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한컴오피스 NEO'를 출시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 한글과컴퓨터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5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 매출도 처음으로 500억원을 돌파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연결기준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94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5억2600만원으로 17.1% 증가했다. 이는 창립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7.1% 감소했다. '한컴오피스 NEO' 출시 관련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컴은 올해 초 한글과 워드를 하나로 통합해 MS오피스를 완벽하게 호환하고 다국어 번역이 가능한 '한컴오피스 NEO'를 출시한 바 있다.
한컴은 하반기에도 오피스SW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한컴오피스 NEO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180만 사용자의 단일 오피스SW로도 선정된 것을 통해 전국 시도 교육청, 기업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웹 업무환경 구축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신사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컴오피스NEO, 음성인식 자동통번역앱 '지니톡',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 '위퍼블'을 기반으로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사용자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원필 한컴 대표는 "주력사업인 한컴오피스 NEO 뿐만 아니라 지니톡, 위퍼블 등 다양한 신사업들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상반기 매출 500억원에 이어 연간 매출 1000억원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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